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기획특집 2026 6.3지방선거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 ‘3대 핵심 축·7대 실행 과제’ 공약 발표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4/01 19:29 수정 2026/04/01 19:31
시민 주권·민생 경제·도시 품격 제고
신산업 유치·경주페이 확대로 경제 활로 모색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여준기 예비후보 캠프>확대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여준기 예비후보 캠프>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3대 핵심 축·7대 실행 과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여 예비후보는 “지금 경주에 필요한 것은 관성적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는 과감한 혁신과 현장 중심의 리더십”이라며 △시민 주권 △민생 경제 △도시 품격을 3대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제1공약으로는 ‘시민 직접 참여 행정’을 내세웠다.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과 온라인 시민입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결정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민생 경제 분야에서는 미래차·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대학·기업 연계 매칭 시스템으로 인구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경주페이 혜택 확대와 외식업 특화 거리 조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농어업 현장에는 스마트팜 도입과 면세유·자재비 보조금 인상 등 현장 체감형 지원을 약속했다.

도시 품격과 관련해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천년고도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형산강 일대를 친환경 수변 문화공간 및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휴식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권역별 복합스포츠단지 건립과 체육인 처우 개선을 통한 ‘스포츠 도시 경주’ 위상 강화도 공약에 담겼다.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행안부·문화재청·중기부 등 중앙부처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는 민간투자(BTL) 방식을 적극 검토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 예비후보는 “공약은 표를 얻기 위한 구호가 아닌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실천력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