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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문화재단, 경주 학생 50명에 장학금 5000만원 수여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3/27 18:48 수정 2026/03/27 18:51
41년 나눔 실천…누적 지원 7만명·610억원

 

귀뚜라미문화재단이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확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이노수 경영고문, 임활 경주시 부의장 등 재단·시 관계자와 장학생·학부모 등 70여 명이 자리했다.

장학금은 경주 지역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으며,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학생 등 각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선발됐다.

1985년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41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약 7만명을 지원했다.
양대 재단을 통한 사회 환원 총액은 610억원에 이른다.

경주시는 이날 장기간 교육 지원에 헌신해온 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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