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와 경주시가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주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 1인 가구의 일상 속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개선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사전 주민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골목길 조도 개선 △CCTV 확충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출입구 및 공용공간 보안 강화 등 CPTED 핵심 과제가 다뤄졌으며, 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 제안 사항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경주경찰은 범죄 데이터와 주민 의견을 분석해 우선 개선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주시는 예산·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협력 치안을 통해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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