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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 ‘장풍2030’ 경주지회장 임명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24호 입력 2026/03/26 13:28 수정 2026/03/26 17:13
현장 중심 7대 공약
‘시민 주권 시대’ 선언

 

국민의힘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보수 혁신 단체 ‘장풍2030’ 경주지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사진=여준기>확대
국민의힘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보수 혁신 단체 ‘장풍2030’ 경주지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사진=여준기>

 

국민의힘 여준기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보수 혁신 단체 ‘장풍2030’ 경주지회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장풍2030 본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장일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장풍2030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결성된 보수 단체로, 최근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지부 조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를 선언한 후 3월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시민 주권 시대’와 ‘현장 중심 실속 행정’을 핵심 기치로 내세웠다. 경주시체육회장 및 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며 산업·건설·운수·언론·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앞세워 ‘발로 뛰는 현장형 리더’를 자임하고 있다.

그는 현 시정에 대해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놓쳤고,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혈세 낭비와 책임 행정이 실종됐다”고 비판하며, 시민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쇄신을 약속했다.

여 예비후보가 제시한 7대 핵심 공약은 토목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뒀다. △시민 직접 참여 행정 △신라왕경 복원·형산강 살리기 △전문단체 연계 행정 전문화 △친환경 문화도시 조성 △경주형 기본소득 도입 △일자리 창출 △AI 스마트 행정 등이 골자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교통·주차 환경 개선, 청년 자족 경제 기반 조성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려한 빈말이 아닌 땀과 성과로 시민이 주인 되는 경주를 만들겠다”며 “정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방문, 소상공인 현장 소통 등 민생 밀착형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여 예비후보는 이번 장풍2030 지회장 임명을 발판으로 보수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주 시정 교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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