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전시실 문을 활짝 연다. 오는 4월 7일부터 학교 단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학교 단체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췄다. 초등학생은 평일 오전 10시 ‘반짝반짝 신라 금관’과 ‘천년의 울림, 성덕대왕신종’을 통해 유물의 역사적 의미를 오감으로 체험한다. 새롭게 단장한 월지관 전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활동지 서비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평일 오후 2시 ‘사리장엄구, 탑 속에 숨겨진 귀한 선물’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 미술의 정수를 만난다. 유물의 상징성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도 알차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월지관 자율 감상 활동이, 오후에는 수묵당에서 주제별 체험 교육이 열린다. 특히 오후 프로그램은 △4~6월 성덕대왕신종 △7~9월 황룡사 사리장엄구 △10~11월 천마총 금관으로 주제를 달리해 재방문객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정원 교육문화교류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박물관 전시가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하며, 접수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홈
뉴스
문화·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