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지난 1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천권역 4대 핵심 사업의 유기적 추진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동천동이 주거·상업·행정 인프라를 갖춘 핵심 생활권이지만 노후 주거지 증가와 인구 정체로 지역 활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첫 번째 과제로 선주아파트 재개발을 동천 생활권 재정비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하며, 단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 도로·주차·보행 동선 등 기반시설 확충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북천마을 13통 재개발에 대해서는 협소한 생활도로, 주차난, 노후주택 밀집 등 복합 문제 해결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세 번째로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은 골목 환경 개선·빈집 부지 주차장 활용·주민 거점공간 조성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미래 기능을 더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동천~황성 구간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경주의 녹색생활 축으로 규정하며, “이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 인프라이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들 사업은 동천동의 미래를 함께 완성하는 발전축”이라며 “경주시가 행정적·재정적 연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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