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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기획특집 2026 6.3지방선거

[정병두 경주시장 예비후보] “화랑의 기상으로 경주를 새롭게, 세계로 미래로”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23호 입력 2026/03/19 15:20 수정 2026/03/20 09:35
관광·에너지·미래산업으로 경주 재도약 비전 선언

경주신문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경주의 선택’ 기획 코너를 연재합니다. 단순히 공약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지역 인식, 선출직으로서의 역할과 구상 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경주신문은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동일한 질문을 드리고, 공정한 정보제공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보도는 접수순 게재>/편집자 주



 

정병두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정병두>확대
정병두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정병두>
기본 사항


▲이름: 정병두

▲생년월일: 1964. 3. 19
▲소속 정당: 국민의힘
▲학력: 경북대학교 학사 및 석사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학박사
▲주요 경력:
  전)제25대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자
  전)대통령선거 김문수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단장
  전)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종로구
      보궐선거
  전)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전)대통령선거 윤석열후보 선거대책본부
      공정한나라 위원장
▲현재 직업: 정당인

 


Q1. 이번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최근에는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 부족, 지역경제 정체라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도시 발전의 핵심이 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주는 관광 자원은 풍부하지만, 산업 기반이 약해 젊은 인구가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로 이동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가 다시 성장하려면 관광 중심 구조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즉, 경주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함께 키워 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문제의식과 책임감으로 선거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Q2. 현재 경주시의 가장 큰 문제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경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부족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찾아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지역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지역 산업 기반이 약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구조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또한, 경주는 역사문화 도시라는 강점이 있지만, 관광 구조가 유적 중심의 당일 관광에 머물러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산업 측면에서도 첨단산업이나 대규모 기업 유치가 부족해 도시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주의 핵심 과제는 관광을 체류형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경주를 투자특구·세금특구로 지정하여 원자력·방산·수소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산업 수도로 만들자! 기업이 오지 않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 이것이 일자리와 인구를 늘리는 경제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Q3. 중앙정부·경북도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겠습니까?


경주시가 발전하려면 중앙정부와 경북도와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지방 도시는 자체 예산만으로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 정책과 광역 협력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핵심은 지역 사업을 단순히 요구하기보다 관광·에너지·문화유산 같은 경주의 강점을 국가 정책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중앙정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는 정책, 정당, 인맥 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입니다. 국가 전략 사업과 연결된 정책이 있어야 국비와 프로젝트가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정당은 정치적 협력을 쉽게 만들어 예산 확보와 행정 협조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인맥은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도시 발전은 개인 관계보다 국가 정책 속에 경주의 미래 사업을 포함시키는 전략이 가장 중요합니다.



Q4. 경주 관광의 현실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의 현실은 유산의 가치에 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대부분 당일 관광에 그치고, 밤이 되면 도시가 조용해지는 야간 관광의 한계도 분명합니다. 또한, 신라왕경 복원사업도 오랫동안 발굴과 연구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관광 체험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더딘 상황입니다.

 

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경주 관광을 혁신하겠습니다. 첫째, 보문단지를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뛰어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보문호수에 대형 수중무대를 설치하고 드론·레이저·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신라 건국신화와 문무대왕 이야기를 담은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상설 공연하여 경주를 야간에도 활기찬 불야성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신라왕경 복원사업을 연구 중심에서 실제 건축과 체험 중심 단계로 전환하겠습니다. 황룡사 9층 목탑 복원, 신라왕궁 복원, 세계역사박물관 단지를 조성하여 경주를 로마·교토와 같은 세계적인 역사 관광 도시로 만들고, AR·VR을 활용한 디지털 신라 체험 콘텐츠와 한옥형 고급 숙박 ‘신라 궁궐 스테이’를 도입해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경주를 당일 관광 도시에서 세계적인 체류형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Q5.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POST-APEC 전략은 무엇입니까?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POST-APEC 전략의 핵심은 행사 효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도시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개최지인 경주시는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회의 시설, 교통, 숙박 등 다양한 인프라와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첫째, 구축된 시설을 활용해 국제회의·전시·기업행사를 유치하는 MICE 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며, 둘째, APEC을 통해 높아진 글로벌 관심을 활용해 불국사, 첨성대 등 신라 문화유산을 세계 관광 브랜드로 적극 홍보해야 합니다. 셋째, 정상회의 과정에서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에너지·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결국 포스트 APEC 전략은 국제회의, 글로벌 관광, 투자 유치를 결합해 경주를 동북아 국제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6.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이 있습니까?


경주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의 핵심 원인은 일자리 부족과 청년 유출입니다. 따라서 해결의 출발점은 복지 중심 정책이 아니라 경제와 일자리 중심 정책이어야 합니다.

 

첫째, 관광 중심 경제 구조를 넘어 원자력·방산·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산업 수도로 만들면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며, 둘째, 황룡사, 왕경 등을 실물 복원하여 불국사와 첨성대 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소득을 높여야 합니다. 셋째, 청년 창업 지원과 주거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려는 정책이 아니라 일자리·산업·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키워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인구 정책의 핵심은 결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매력 회복에 있습니다.


Q7. 임기 4년이 끝났을 때, 경주가 어떤 도시로 기억되길 바랍니까?


핵심 키워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경제가 강한 도시-일자리와 기업이 늘어난 도시 ②세계적인 관광도시-연간 30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 ③에너지 산업 중심도시-원자력·수소·방산 산업이 성장한 도시 ④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청년 창업과 일자리가 많은 도시 ⑤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신라 왕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한 도시 ⑥깨끗한 행정 도시-투명한 시정과 공직 청렴이 자리 잡은 도시 ⑦시민이 잘사는 도시-소득과 삶의 질이 높아진 도시 ⑧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신라 문화가 세계 관광 브랜드가 된 도시, 결론적으로 경주가 ‘과거의 역사 도시를 넘어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경제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Q8.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본인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입니까?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시장 후보’라는 점입니다. 저는 동양제과와 농협중앙회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제조, 유통, 판매, 농업, 생산, 금융, 증권, 보험 등 현장경제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농업·중소상공인·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몸으로 이해했고, 자금·투자·유통이 어떻게 지역 경제를 살리는지 실무적으로 배웠습니다. 중앙과 지역을 함께 경험하며 정책 기획 능력과 실행력을 쌓았습니다.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을 만드는 경제형 시장이라는 점이 다른 후보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

 

경주는 이제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원자력·수소·방산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 저는 경제 현장 경험, 조직 관리 능력, 그리고 미래산업에 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경주에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준비가 된 후보입니다.


Q9. 반대로, 유권자들이 우려할 수 있는 본인의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일부 시민들께서는 행정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며 경제와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았지만, 시청 내부 행정을 오래 담당한 전통적인 행정 관료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약점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생각합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한 행정이 아니라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첫째, 경주시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전문 행정가들과 팀을 이루는 협치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중앙정부와 국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와 일자리를 끌어오는 경제형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즉 저는 혼자 모든 것을 하는 시장이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의 힘을 모아 결과를 만드는 실용형 시장이 되겠습니다.


Q10. 경주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저 정병두는 경주를 더 살기 좋고, 더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오랜 기간 농협중앙회에서 일하며 지역 경제와 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주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경주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역사만 지키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며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도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관광·에너지·미래산업을 함께 키워 경주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넓은 경험, 넓은 시야, 그리고 큰 꿈에서 나옵니다. 우물 밖으로 나와 세계를 보고 배우는 사람만이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변화의 시대일수록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천년 수도 경주를 다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주를 부자로 만드는 경제시장”, “누가 경주 경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가?”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주를 위해 일하는 경제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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