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문화·관광

신라문화원, ‘2026 상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22호 입력 2026/03/12 13:42 수정 2026/03/12 15:11

 


신라문화원이 지난 6일 ‘2026 상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사진=신라문화원>확대
신라문화원이 지난 6일 ‘2026 상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사진=신라문화원>
신라문화원은 지난 6일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 사업인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 상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유산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반(서악문화공간, 75명)과 오후반(신라문화원 교육관, 75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 과정은 △신라 역사와 문화 이해 △경주 주요 문화유산 해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해설사로서 필요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문화재 해설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및 현장 실무자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강사진으로는 진병길(신라문화원 원장), 김구석(남산연구소장), 김호상(진흥문화재연구원 이사장), 권성훈(화목회장), 공성규(경주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손수협(국립경주박물관대학 교수), 최민희(신라문화원 부설연구소 소장), 최승욱(신라사람들 대표) 등이 나선다.

개강식 당일 첫 강의를 맡은 진병길 원장은 ‘관광 안내 해설 기법’ 및 ‘해설사의 자세’를 설명하며, “해설사는 경주의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대사”라고 강조했다.

신라문화원 관계자는 “경주만이 가진 독보적인 문화유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유산 도시 경주의 얼굴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