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민박 용도로 사용 중이던 목조 초가 본동(45.65㎡)이 전소됐으며, 숙소동(36.94㎡)과 화장실(3.6㎡)도 반소됐다. 가재도구 등도 함께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해당 민박을 이용 중이던 투숙객 2명은 저녁 식사 중 불을 발견하고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2시간 17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주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나,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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