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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회장, 20여 년 동안 묵향으로 새해 행복 기원

김영희 서울본부장 기자 1073호 입력 2013/01/28 00:00 수정 2013/01/28 02:01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 경주에 유치 노력

김병화 회장(사진 좌)과 진익철 서초구청장(사진 중), 홍명보 전 국가대표(사진 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화 회장(사진 좌)과 진익철 서초구청장(사진 중), 홍명보 전 국가대표(사진 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사년 따스한 사랑과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김병화 회장(리도직물 대표)의 바람이 그가 보낸 연하장 한 장에 녹아 있다.

묵화의 대가 여송 이승만 선생으로부터 서예, 그림 등을 배운 김 회장은 스승의 예술적 가치를 본받아 수십 년 동안 가르침에 실천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목판화를 선택해 손수 만든 판화로 한지에 한 장 한 장 꿈과 소망을 담아 찍어 지인들에게 신년인사를 보내고 있다.

김 회장은 개인사업 뿐 만 아니라 국내스포츠 스타와의 인적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 개설 및 후원회 회장직을 겸하면서 서울시 서초구 방배 배수지 체육공원 내 어린이축구전용구장, 수원시 장안구 수원 종합운동장, 인천시 성지초등학교 등 3곳에 어린이전용축구장을 만들고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축구관계자들로 부터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김 회장은 새해 첫 다짐으로 유년시절을 보낸 경주에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을 반드시 유치해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주 축구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기본훈련 및 교육지도의 필요성을 경주시 관계자에게 수차례 강조했으나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거시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경주시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축구발전에 도움에 되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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