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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익산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원 상호기부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입력 2026/09/18 15:17 수정 2026/09/18 15:22
양 지역 농협 임직원 참여
지역 상생·교류 확대 뜻 모아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주시>확대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주시>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와 익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와 익산 지역 농협 임직원 등이 참여해 총 4000만원 규모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상호기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황대화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경주 지역농협 조합장, 진현욱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김학림 낭산농협 조합장, 정우창 여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양 지역 농협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 소비가 지역 농축산물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대화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경주시와 익산시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과 교차기부와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일정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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