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8월 31일 열린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산 742번 버스 노선을 감포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감포와 양남을 순환하는 160번 버스는 하루 7회 운행에 그쳐 환승 대기시간이 길고, 울산과 양남을 잇는 광역 생활 교통수단은 742번 버스가 유일한 실정이다.
그는 “742번 버스는 동경주 주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면서도 “월성원자력본부 입구까지만 운행해 문무대왕릉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양남·감포 주민들의 이동에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선이 감포까지 연장되면 주민 이동 편의는 물론 울산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동경주 해안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구체적으로 △742번 버스 감포 연장을 해오름동맹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울산시·운수업체 등과 광역 교통 연계 협의를 진행하며 △문무대왕해양역사관과 감포를 잇는 관광형 대중교통 체계를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끝으로 “동경주권 주민의 이동권 확대와 해양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제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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