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이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유보됐다. <관련기사 2면>
천군광역쓰레기매립장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와 인근 주민 20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2시 시청 정문에서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를 주장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은 “경주시는 매립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대형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려 한다”며 “현재 천군동에는 매립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죽이려는 처사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관희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지금 경주시의 환경 정책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 됐다”며 “매립장의 매립 시한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소각장을 건설한 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의 항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경주시는 주민대표들과 백상승 시장과의 면담을 제의, 주민대표 10여명과 백 시장과의 면담이 오후 2시40분부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속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협의체측은 ‘소각장 건설 백지화’라는 주민들의 뜻을 백 시장에게 전달하고 “소각장 건설은 반드시 백지화 되어야 한다”며 백 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백 시장은 “주민들이 소각장 건설을 반대하면 건설 할 수 없지만 앞으로 경주시로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며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만큼 소각장 건설은 잠시 유보하고 대체안으로 매립장 시한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한가”라고 제의했다.
주민협의체측은 “인근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 닫는 복지시책이 나오지 않는 한 매립장 시한 연장도 장담 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매립장 인근 주민들만 쓰레기와 싸우며 피해를 볼 수는 없고 차후 어떠한 사업이던 인근 주민들과 경주시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언쟁이 계속되자 백 시장은 “주민들의 뜻이 소각장 건설 반대인 만큼 소각장 건설 문제는 잠정적으로 유보하고 매립장 시한 연장 쪽으로 초점을 모아 시와 주민간 의견 수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으며 인근 주민복지시책 역시 상호 의견을 조율하자”며 면담을 마쳤다.
면담이 끝난 후 일부 주민들은 시의 잠정적 유보 입장에 불만을 터뜨렸지만 일단 소각장 건설이 현 시점에서 유보된 것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군광역쓰레기매립장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와 인근 주민 20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2시 시청 정문에서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를 주장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은 “경주시는 매립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대형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려 한다”며 “현재 천군동에는 매립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죽이려는 처사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관희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지금 경주시의 환경 정책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 됐다”며 “매립장의 매립 시한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소각장을 건설한 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의 항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경주시는 주민대표들과 백상승 시장과의 면담을 제의, 주민대표 10여명과 백 시장과의 면담이 오후 2시40분부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속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협의체측은 ‘소각장 건설 백지화’라는 주민들의 뜻을 백 시장에게 전달하고 “소각장 건설은 반드시 백지화 되어야 한다”며 백 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백 시장은 “주민들이 소각장 건설을 반대하면 건설 할 수 없지만 앞으로 경주시로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며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만큼 소각장 건설은 잠시 유보하고 대체안으로 매립장 시한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한가”라고 제의했다.
주민협의체측은 “인근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 닫는 복지시책이 나오지 않는 한 매립장 시한 연장도 장담 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매립장 인근 주민들만 쓰레기와 싸우며 피해를 볼 수는 없고 차후 어떠한 사업이던 인근 주민들과 경주시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언쟁이 계속되자 백 시장은 “주민들의 뜻이 소각장 건설 반대인 만큼 소각장 건설 문제는 잠정적으로 유보하고 매립장 시한 연장 쪽으로 초점을 모아 시와 주민간 의견 수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으며 인근 주민복지시책 역시 상호 의견을 조율하자”며 면담을 마쳤다.
면담이 끝난 후 일부 주민들은 시의 잠정적 유보 입장에 불만을 터뜨렸지만 일단 소각장 건설이 현 시점에서 유보된 것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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