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홈페이지(http://gj.newsn.com)가 드디어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갔다. 경주신문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실시간 대 뉴스전달체계를 갖추어 정보의 신속성에서 주간신문이 가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독자 및 네티즌에게 제공하게 됐다. 경주신문 홈페이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경주지역의 모든 뉴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고, 네티즌광장과 업소정보, 인물, 여행가이드, 사업PR 등 시민들이 직접 글을 올릴 수 있는 방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또 각 기사마다 독자의견을 쓸 수 있는 난을 마련했으며 특히 네티즌광장의 `나도 기자`는 독자가 직접 기사를 올릴 수 있도록 해 최대한 독자참여를 보장했다는 게 다른 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이다. 경주신문 김헌덕 발행인은 "디지털경주신문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의 홈페이지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경주지역을 대표할만한 포털사이트가 없었는데 앞으로 디지털경주신문이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포털이 되도록 키워 나갈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본지를 직접 방문한 이수홍씨(32세, 황성동)는 "경주신문의 홈페이지 상용서비스를 축하한다"며 "홈페이지 구성이 다양하고 참여마당이 많아 좋았으며 그 동안 경주신문이 자랑해 왔던 심층분석기사와 지역뉴스를 홈페이지를 통한 신속하게 볼 수 있게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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