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준 경주국립공원서라벌자원봉사단장이 제3대 전국국립공원자원활동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국립공원자원활동가회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상반기 정례협의회를 열고 황호준 부회장(경주)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은 김동수 다도해 서부해상 회장이 선출됐다. 황호준 신임회장은 차기 사무국장에 현 최문옥 사무국장을 유임하고, 새로운 임원단 체제를 갖췄다. 황 회장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25년 3월까지 전국회장단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황호준 신임회장은 “제3대 임원진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자원활동가 역량 및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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