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월정교, 불국사 겹벚꽃군락지, 경주시청, 황리단길에서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4차에 걸쳐 실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응원메세지 챌린지와 포토존 촬영 후 SNS 등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경주시 관계자, 유관 단체장,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 700여명이 장애인식개선 챌린지에 동참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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