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첨성대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며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상권 공연은 대구MBC가 협력으로 참여해 영상과 방송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경상권 사업은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실버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날’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악의 ‘현사랑’, 양악의 김종원, 김은경, 아름다운 동행이 출연한다. 또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