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21일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서 열렸다.  개상식은 수강생 40여명과 손주영 평생학습가족관장,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한순희 시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경주시평지협)가 주관한 이번 과정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 45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사진은 영남권의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사례 기반 강의가 병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고령사회와 평생학습 △치매 예방과 노년 교육 △지역학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마을진화와 주민참여학습 △AI 시대의 미래형 인간상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관계 등이다. 현장 강의 스킬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도 함께 다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향후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