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가 경주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항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간담회는 류완하 총장과 이동협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상욱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기획처장이 WISE캠퍼스 현안 및 경주시와의 협력사업, 학교와 지역과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완하 총장은 “와이즈캠퍼스 개교 47년간 질적, 양적 성장에는 경주시, 경주시의회, 상공회의소의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학령인구 감소, 지역 인구 소멸 등 대학과 지역이 공동 대처할 사항들에 대해 상생방안을 논의하며 실천해 나아가자”고 말했다.이동협 의장은 ”류완하 총장 취임 이후 시와 적극적인 소통,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의회에서도 지역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