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경희학교 교감,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장, 경주시청 장애인여성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교수, 다움성폭력상담센터장, 솔빛언어심리연구소, 경주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사 등 11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더봄 학 관리 및 지원 방안, 더봄 학생 대상 성교육 및 심리상담지원 방안, 정기현장지원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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