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격부는 2025년 첫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50M 복사,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해 619.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에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 선수들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최현규 사격부 감독은 “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체육회, 경주시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다”면서 “선수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분발해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단된 동국대 사격부는 아시아경기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동국대 사격부 창단 30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뜻을 모아 사격부 발전기금 6000여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