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5월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경주 관객들과 만난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등 하루 3회씩 총 6회 진행된다. 전 연령층 가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뮤지컬은 주인공 로미가 소울메이트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따뜻한 메시지,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 연령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 총감독을 맡아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5만원이며, 경주시민과 다자녀 가정, 경주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나 재학생은 증빙자료 제시 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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