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31분경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산72(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후 4시 26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불이 시작된 곳은 검단일반산업단지 건너편으로 산림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씨가 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 불로 산림 0.6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오후 4시 10분경 안강읍 지역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입산 금지를 요청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