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 박정현 선수가 종합마술 국대표로 상비군으로 최종 발탁됐다.
신경주대에 따르면 말산업학과 2학년 재학 중인 박정현 선수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 2024년 종합마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인트를 부여받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박 선수는 국내 여러 승마대회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이어왔다.
박정현 선수는 “앞으로 더욱 노력해 아시안게임에도 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승마분야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경주대 말산업학과 박금란 학과장은 “말산업학과에서 국가대표 배출을 목표로 학생과 교수가 함께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적극적인 승마대회 출전 지원과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