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월 체험홈 입소자 2명이 체험홈을 통해 자립하게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들 장애인은 약 2년여간 체험홈에서 자립생활훈련을 통해 각자의 독립공간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시작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 체험홈은 장애인 당사자가 시설과 재가보호에서 벗어나 자립생활을 연습할 수 있는 곳이다.   개별자립생활실천교육프로그램, 사회시설 이용, 금전 및 건강관리, 성교육, 요리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명이 체험홈을 통해 자립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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