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축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별빛지도’ 사업을 시작하며, 1호점으로 여자축구단 단골식당인 한우·돼지고기 전문점 ‘정담’을 선정했다.
별빛지도는 경주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별’을 모아 하나의 ‘지도’로 제작하고, 축구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별빛지도’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수원축구단의 공식 후원의 집으로 지정되며, △매월 포스터 제공 △구단 홈페이지 및 경기장 내 홍보 △다양한 공공 마케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수원축구단은 별빛지도 사업이 축구팬들의 소상공인 업체 방문을 유도하는 동시에, 업체 방문객들에게 한수원축구단을 알리는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 한수원축구단 관계자는 “별빛지도의 첫 번째 파트너로 여자축구단이 애용하는 ‘정담’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단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한수원축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