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는 지난 6일 제78차 정기총회를 열고 예·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78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앞으로 지구촌 평화실천을 위한 당면과제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다양성과 다문화를 포용하기 위한 사회운동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희망의 울타리가 되고 정의, 평화, 나눔을 품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박몽룡 APEC범시민시·도지원협의회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경제성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도민이 하나 되도록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주YMCA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를 키워 가는 청소년 단체인 만큼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지금처럼 함께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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