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일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신애)과 장애인 학대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학대피해자를 위한 긴급지원 △피해자 연계 등 자립지원과 관련한 인적·물적 지원 △예방활동과 장애인권 증진 사업 △긴급쉼터 이용 등 기타 필요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장애인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권익 옹호에 앞장서 선도하는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호 협조를 통해 장애인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장애인 학대에 선제 대응하고 피해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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