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축구단이 2024시즌 K3리그 득점상, 베스트 11, MVP를 석권한 까밀로 선수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박준배 선수까지 영입하며 중원의 깊이감을 더했다.까밀로 선수는 지난해 K3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득점상을 수상한 검증된 공격수다. 그의 활약은 베스트 11과 MVP 선정으로도 인정받았으며, 빅토르와 덴젤에 이어 팀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서 공격진에서의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2000년생 박준배 선수는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 소속으로 K리그2에서 25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자원으로 활약했다. 박준배 선수는 한수원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두 선수는 빠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코리아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한편, 경주한수원축구단은 3월 16일 대전코레일과의 K3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며, 3월 30일 오후 2시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열리는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경주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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