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협이 지난 11일 2025년 외동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외동농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에 총 23명의 조합원자녀 대학생을 2025년 외동농협장학생으로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동안 외동농협은 장학금 사회공헌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외동농협 관내 조합원자녀 대학생을 선정해 장학생 1인당 100만원씩, 올해까지 총 824명에게 8억2400만원을 지급했다.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창출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채철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물론이고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학업에 증진하고 있는 인재를 응원하고 조합원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