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1일 코모도호텔에서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김형철 회장이 이임하고, 김혁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형철 회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혁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농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과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주시와 협력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경주시와의 소통 창구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 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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