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황룡원 연수동에서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을 초청해 ‘간송 전형필: 문화보국,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라는 주제 강연을 펼친다.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강연은 ‘2025 경주 인문학 향연’의 첫 번째 강연으로 앞으로 8월까지 각 분야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총 일곱번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2/25 백인산(대구간송미술관) - ‘간송 전형필: 문화보국,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3/25 권오영(서울대) - ‘신크로드와 신라’ △4/22 신병주(건국대) - ‘조선의 왕비로 산다는 것’ △5/27 이태호(명지대) - ‘박수근과 이중섭’ △6/24 김 헌(서울대) - ‘그리스 로마신화와 한국신화의 세계’ △7/29 이희수(한양대) -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의 천년 사랑: 쿠쉬나메 완역과 문화 콘텐츠화’ △8/12 호사카 유지(세종대) - ‘조선선비와 일본 사무라이’가 각각 진행된다.
25일 첫 번째 강연의 사전 접수는 21일까지 전화 및 링크 (https://m.site.naver.com/1jbRv)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