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로당행복선생님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산대1리 경로당(회장 홍영식)을 찾아 스마트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은진 행복선생은 회상회의 시스템으로 영상을 보며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발바닥 운동을 진행했다. 휴지 2칸을 활용해 발가락으로 들었다 올리기와 공 대신 수면양말을 말아 사용하여 발바닥으로 굴리기 방법의 진행으로 어르신들께 웃음과 건강을 드렸다.  어르신들은 “발바닥 운동은 간단한데 몸의 피로감은 쉽게 해소되는듯 개운하다”며 “행복선생님이 가르쳐주고 동영상(https://youtu.be/OQK4TuIhAmg?feature=shared)을 보며 움직이게 되니 어렵지 않고 간단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활용할 수 있겠다”고 매우 만족해 했다. 산대1리 홍영식 회장은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와 웃음가득하고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통한 결과로 행복선생님들의 활약이 크다”며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50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20개소 경로당 추가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우은진 행복선생은 “참여 어르신들은 신고 있던 양말까지 벗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욱 새기게 됐다”며 “편하게 앉아서 활동하기에 안전하고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으며 요가 체조 때 자세를 교정해드릴 수 있어 더욱 활용가치가 높다. 또 앞으로 자주 활용할 것 같다는 어르신들 말씀에 활동가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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