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이 11일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경호안전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오 청장은 지난 10일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침 후 최우선적으로 APEC이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찾아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전반을 살펴봤다.이 자리에는 박봉수 경주경찰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까지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또 보문관광단지 순환도로, 황룡원, HICO, 힐튼호텔 등 주요 행사장과 숙소 등 시설을 점검하고, 경호 및 안전 확보 방안을 검토했다.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경호안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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