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소통하는 순간
한때 프로 장비로 사진을 찍던 포토그래퍼였던 나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사진으로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됐다.
핸드폰 카메라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깨달음이 나를 움직였고,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 나누는 경험이
나를 포켓 포토그래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사진의 본질은 장비가 아니라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
삶은 순간의 연속이며,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을 통해 연결되는 우리의 진심이다.
포켓 포토그래퍼 항아 / 인스타그램 @uhanga4919
1999년 경남 예술고 미술전공, 2002년 동국대 조소전공, 2006년 경주대 디지털영상학과
2008년 인사동 Hanaro Gallary 전시, 2012~2018년 Photo Studio 대표, 2018~2024년 포켓 포토그래퍼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경주시민, 학부모 스마트폰 카메라 교육), 이레교육문화협동조합(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진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