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5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북대·계명대·대구대·영남대 각 30명과 경일대 10명 등 5개 대학 총 130명(남 65명, 여 65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1. 6.)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개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이다. 선발 기준은 생활 정도(35점), 학교 성적(25점), 거주 기간(20점), 경주의 초·중·고 졸업 여부15점, 기타(5점) 등이다. 시는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대학별로 재학생 60%, 신입생 40%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08년 경북대·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2014년 계명대, 2020년 경일대 등과 협약을 맺고 각 대학 기숙사의 일정 공간을 ‘경주시 향토생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