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북경주체육문화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 우수협력센터’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민체력100 간편측정’은 공공 및 민간 협력센터에서 보다 쉽게 건강 체력을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이다.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을 이용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측정항목은 건강체력기준 항목안 심폐지구력(스텝검사), 근력(악력기), 협응력(8자보행) 등이다.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짧은 기간 140명 넘는 지역민들이 체력측정 및 관리서비스 이용 등 스포츠 복지 확대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