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여중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을 위한 ‘진로진학집중주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는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직접 대학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찰(박소연), 육군(황인혜),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강예나), 변호사(김예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선배들이 진로와 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과학 분야에서 한국창의재단과 경북대가 함께하는 드림톡 콘서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의 및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중 학생들의 AI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및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김병창 교수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정은 교장은 “현재 중3인 학생들은 2025년 2022 개정교육과정 첫해로 2028 변경된 수능으로 시험을 쳐야 한다”면서 “발 빠르게 고등학교 생기부 전략 및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빠른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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