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협은 지난 1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정명숙)을 포함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외동농협에서 지원한 쌀과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 약 70세대에 전달했다. 외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채철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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