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경주남부지점 조합원들이 지점 사무실 이전 후 인근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주남부지점은 최근 건천읍에 위치한 대현주유소에서 중앙시장 인근으로 지점을 이전했다.
이에 조합원 10여명은 지난 12일 아래시장 골목과 터미널 근처에서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겨울철 바람에 흩어진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썼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주남부지점 관계자는 “이번에 지점 사무실을 옮기면서 지역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무실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경주를 위해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는 경주남부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주유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서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