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은 지난달 26일 건천종합운동장에서 16개클럽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5년도 로타리 지식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경주로타리클럽과 경주퀸즈로타리클럽이 주관해, 회원 간에 로타리 지식을 공유하고 타 클럽 회원들과의 친목 및 유대 강화를 통해 경주지역 각 클럽의 성숙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동해, 최영기, 김항규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총재는 치사를 통해 “이번 로타리 세미나를 통해 로타리의 핵심가치를 되새기고 각 클럽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로타리는 봉사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변화에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족구(남성 클럽), 피구(여성클럽), 이어달리기로 진행됐다. 이날 서라벌로타리클럽이 단체줄넘기 1위, 족구2위, 이어달리기 3위를 차지해 12개의 남성클럽 중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우승 상금을 수상했다. 남녀 종합 우승은 경주퀸즈로타리클럽, 준우승은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이 차지했다. 박제완 대회장은 “이번 지식세미나 및 체육대회는 스테파니 얼칙 국제로타리 회장의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표어 아래 힘차게 달려가는 3630지구 6,7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국제로타리는 200여개 이상 국가 및 자치령, 3만6000여 클럽에서 120만회원들이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경계를 허물고 지역문제 해결 및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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