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황리단길 입구와 KTX 경주역에 도시원예를 접목한 APEC 홍보정원을 조성했다. <사진>
APEC 홍보정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내남네거리에는 아스타국화, 팜파스그라스, 페튜니아 등 가을꽃으로 꾸며진 홍보정원을 조성했다.
경주역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업해 대합실 중앙에 APEC 성공을 기원하는 꽃작품과 액자형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APEC 홍보정원은 11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