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지역장애인과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MG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짜장면 조리와 배식에 참여했다. MG우성새마을금고의 정종호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이사진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MG우성새마을금고 정종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매년 점심나눔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MG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 이영태 회장은 “가정에서 먹던 엄마 손맛의 짜장면을 대접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참석하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족 잔치처럼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MG우성새마을금고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재활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