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SNS 홍보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이 SNS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음식업 자체 1인 홍보기획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SNS 채널과 사진 및 영상 촬영 적용, 콘텐츠 기획 및 릴스 제작, 고객과의 소통 및 리뷰 관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수업 일정은 3개 권역(불국·시내·보덕)으로 나눠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권역별로 매주 화·금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각 20명, 총 60명으로 지난 21일부터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권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가게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