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 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서울예술의전당 지하 센텀뷔페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7회 졸업생인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진> 신라중은 현재까지 73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만5000여 동문이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주식 회장은 지난 6월 모교 개교 70주년을 맞아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기념석 설치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는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주식 명예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라중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산그룹은 물류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여러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 회장은 물류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고향인 안강읍 사방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상욱 총동창회 회장은 “한주식 명예회장님이 같은 동문이라는 사실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모교와 동창을 생각하는 명예회장님의 본을 보고 총동창회를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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