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7일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 및 외동읍 다중운집지역을 대상으로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조유현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돌보미(외동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과 ㈜동원산업 이형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행복 돌봄터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를 대신해 전문과정을 수료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24시간 무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며, 매년 그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조유현 서장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