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사방초 6학년 윤서진 군이 수영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윤서진 군이 남자 배영 50m, 자유형 100m, 자유형 5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받은 것.
청각 장애를 가진 윤서진 군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수영 목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윤서진 군은 “수영을 할 때 가장 즐겁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방초 김태해 교장은 “윤서진 학생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