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구직활동 시),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 시)으로 구성돼있다.
면접 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한다.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한다. 근속장려수당은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면접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은 예산 소진 시까지, 근속장려수당은 17일까지 온라인 www.청년애꿈수당.kr 또는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