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과 경주 남산 등 5곳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장소는 △신라 오악으로 동악토함산, 서악 선도산, 남악 남산, 북악 소금강산, 중악 단석산 등 5곳 △관광명소는 불국사,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 등 10곳이다. 또 △전통시장으로는 불리단길, 성동시장, 교촌마을, 황리단길, 중앙시장 등 5곳이다. 인증기념품은 주제별(경주 명산, 관광명소, 전통시장) 각 1곳을 포함한 10곳 이상 인증 시 오악 반달이 가방걸이, 20곳 인증 시 반달이·금이관이 유리잔세트를 제공한다. 또 오악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오악별 배지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인증장소에 비치돼있는 스탬프를 날인하거나, 모바일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장소에서 GPS로 인증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