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언덕을 넘어 추억을
사람들은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 독수리는 기억에 남는 퍼즐 한 조각이다.
전시차 몽골을 방문했을 때다.
그 곳에서 만난 독수리는 나의 어깨 위에서 힘차게 날개짓을 펼쳐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오랜 기간 기억 속에 머무르고 있는 힘찬 독수리의 모습을 언젠가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고향으로 내 마음은 늘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희망과 바람을 담아 푸른 날개로 표현했다.
그 꿈이 실현될 그날을 기다리며…
이명희 작가 / 010-4535-9270
2023년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상전 최우수상
몽골국립현대미술관 원소회 초대전, 경북미술/경주신라미술/포항불빛대전초대작가
포항미술/경주신라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현], 한국미술협회/원소회/진솔당규방문화회/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회원
경주 강동복지관/포항오천복지관 민화강사, 벽화전문 아트세상 사외이사, 민화사랑 영명당/민화동아리 채오 대표